경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10번째 고액기부자(500만원)가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주인공은 강동면에 소재하고 있는 ㈜유한아스콘 이상철 대표이다. 유한아스콘은 아스팔트, 콘크리트 제조 기업으로 주위 이웃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에 동참하기도 했다.이상철 대표는 “평소 경주시 발전에 관심이 많다”며 “지역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자발적인 기부가 이어져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또 다시 통 큰 기부를 결정한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부를 해주신 분들의 마음을 담아 지역에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활용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고향사랑 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 지역 농축협을 방문해 기부할 수 있다.
최종편집: 2025-05-01 0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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