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중(교장 김우진)은 지난 2일 오전, 학교 중앙현관에서 전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사제동행 하이파이브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하이파이브 행사는 매월 첫날 진행되는 행사로 이번 행사는 신입생 입학 100일을 기념하는 잔치와 함께 진행되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캠페인에서는 등교하는 학생과 교사들이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하루를 긍정적으로 시작했고 이를 통해 사제 간의 친밀감 형성 및 신뢰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또 학교폭력 예방 구호를 함께 외치며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한 공동체 의식을 고취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1학년 한 학생은 “처음에는 조금 어색했지만, 선생님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응원을 받은 것 같아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김우진 교장은 “신입생 입학 100일을 기념하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제 간 긍정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신뢰를 형성하고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6-15 21: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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