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센터장 김시용)는 지난달 30일~31일까지 1박 2일간 경주 최부자 아카데미 및 경주 역사 문화 유적지에서 경주·영천 지역 초등학생 48을 대상으로 1박 2일 간의 해피캠프를 진행했다. 고즈넉한 최부자 고택에서 하룻밤을 묵으며 선무도 배우기, 유복 체험, 신라달밤야행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마음의 여유와 자신감을 길러 ‘마음부자’가 되는 기회를 가졌다. 또 불국사 탐방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해피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은 “마당이 예쁜 최부자댁 한옥에서 친구들과 유복을 입고 사진도 찍고, 전통 무예 선무도를 직접 배워 볼 수 있어 즐거웠다” “나라가 어려울 때 재산을 아끼지 않고 내어 준 최부자의 넉넉한 마음을 본받고 싶다”는 등의 소감을 전했다. 김시용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경주의 문화 유적지를 놀이터 삼아 학생들이 행복하게 놀며 배우며 자신감과 성취감을 키워, 학교생활 적응력 및 기초학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04 13: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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