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박물관대학 연구반 49기 학생 일동은 지난 23일 동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18만5123원을 기탁했다.경주박물관대학은 국립경주박물관의 활동을 지원하고, 전통 역사와 문화에 대해 교육하는 평생학습의 장으로 1994년 설립되어 30여 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 교육기관은 경주뿐만 아니라, 포항, 울산, 대구, 부산 등 인근 지역의 문화유산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기초반, 연구반, 테마반의 3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김동수 회장은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이웃이 진짜 이웃”이라며, “갑작스러운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배경혜 동천동장은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힘든 시련과 고난도 함께 하는 마음과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종편집: 2025-04-30 22:13:09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경주시대주소 : 경주시 탈해로 47번길 11(2층)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07 등록(발행)일자 : 2022년 12월 19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성주 청탁방지담당관 : 이성주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성주e-mail : gjtimes62@naver.comTel : 054-746-3002 팩스 : 010-2535-3002
Copyright 경주시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