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동천동 체육회(회장 박동수)는 3월 31일 동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025년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박동수 체육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들의 소식을 접하고 마음이 많이 아팠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예전과 같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배경혜 동천동장은 "연이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동천동 체육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들에게 성금이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긴급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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