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병석 공공위원장, 정용하 민간위원장)는 지난 28일, 3월 특화사업 ‘안부묻GO. 반찬나누GO’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 함께 찾아주세요! 같이 도와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구)경주역 부근과 성동시장 주변 병원, 약국, 상가 등 생활 밀착형 업소를 중심으로 펼쳐졌다.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홍보 전단지와 물품을 배부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황오동행정복지센터에 알릴 것을 적극 홍보했다.정용하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가지길 바라며, 협의체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신속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김병석 공공위원장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공적 지원과 민간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4-30 22: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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