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서면분회 사라리 경로당(회장 김영호)은 경주 이야기로 행복을 이끌어간다. 사라리 경로당은 남성들만 방문하는 곳으로 행복선생님 덕분에 대화하고 웃는 날이 많아졌다고 한다. 평소에는 한궁과 퍼즐 활동, 매화 꽃 도안 색칠하기 등으로 지냈는데 요즘은 아름다운 경주이야기 책으로 경주 역사 이야기 나누기, APEC 성공개최 기원, 픽셀 테이프로 팝아트 따라 하기 등으로 더욱 신명나게 보내고 있다.어르신들은 “행복선생님이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방문하지만 그 시간이 많이 기다려진다.”며 “프로그램을 따라하다 보니 많은 것을 알아가고 정보들도 많이 얻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봄을 알리는 매화 꽃 도안 색칠하며 봄 풍경을 상상해보고 옛날 추억을 끄집어내어 과거 회상하는 시간에는 총각시절도 떠올렸다”고 전했다.유경자 행복선생은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으로 흥미를 느끼며 경주 APEC 도안으로 색칠하며 설명도 할 때는 경주발전을 응원하여 더욱 신명난 활동이었다”며 “한편 어르신들은 경주에 살면서 들어보지도 가보지도 못한 명소를 알게 되었고(산내 힐링파크) 자주 근처에 가보았지만 생소한 곳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감포 송말등대) 국립박물관 전시물이 어디에 쓰였던 것인지 깨우침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고(수막새) 보건소 시청에서 시민들을 위한 행정 보험 내용 등 좋은 정보를 알려줘 고맙다"고 했다.
최종편집: 2025-04-30 22: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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