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자정보고(교장 조미영)는 지난 16일 교내에서 글로벌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 다문화 재단 및 VIET KOREAN EDUCATION(이하 VKE)와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응우엔 왕조 후손인 응웬 티 탄 투이(문화 연구가)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국제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체험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하며, 나아가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경주여자정보고와 한국 다문화재단 그리고 VKE은 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유학생의 한국 사회 적응 및 취업 지원하는데 합의했다. 다문화 학생들이 원활하게 한국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학생들이 학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언어 장벽과 문화적 차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미영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글로벌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경주여자정보고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한국 다문화재단 및 VIET KOREAN EDUCATION(VKE)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학생들이 국제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또한, 향후 추가적인 협약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교육 및 취업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최종편집: 2025-04-30 22: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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