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지부장 권용태)는 지난 14일 코모도호텔 대연회장에서 ‘제31회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송호준 경주시부시장, 이동협 시의회 의장, 이승환 한국외식업중앙회 정책자문단장, 노상돈 금복주 경주지점장을 포함한 내빈과 대의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음식문화 개선 유공자 표창패 수여, 이임하는 최기식 전 지부장 감사패 수여, 지역 성적 우수 학생 장학금 전달, APEC 정상회의 맞이 친절·위생 자율 실천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송호준 경주시부시장은 “지난 APEC SOM1 행사가 경주시지부와 회원 업소의 협조와 노력 덕분에 단 한 건의 식품사고 없이 마무리됐다”라며 “10월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해 식품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6월 특별 위생·친절교육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