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남초(교장 이인환)는 8일 시청각실에서 경북형 늘봄학교 모델 개발을 위한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사진>황남초는 2019년 이전개교 이래 올해는 54학급(1393명)으로 편성됐으며 방과후학교 과정 수가 32개 이상으로 명실상부 경주 지역 내 최고의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선도하는 학교로 인정받고 있다. 관리자 및 교직원, 방과후학교 외부강사까지 총 45명이 참석한 오리엔테이션은 청렴선포식, 늘봄학교 및 방과후학교 운영 안내 등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됐다. 또 이인환 교장은 성공적인 늘봄학교 현장 정착이라는 슬로건 아래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역할을 강조하고, 방과후학교가 공교육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방과후학교 외부강사는 “방과후학교 강사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청렴한 문화 조성과 23학년도 늘봄학교의 현장 정착에 작지만 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