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도 드림스타트’ 신규 대상 아동을 집중 발굴한다고 11일 밝혔다. 경주시는 이달 1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하고,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대상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드림스타트 사업은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해 초기 상담과 양육환경을 조사한 뒤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특히 올해는 인지·정서·행동 발달이 중요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학습 및 놀이 지원, 부모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학교, 어린이집,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연선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신규 대상자 발굴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사각지대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 지원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4-30 21: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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