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임업후계자협회 경주지회(회장 김은숙)는 2월 27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 임업후계자협회는 1991년 설립된 단체로, 임업 발전과 산림 경영 기술 보급, 임산물 생산 촉진 등을 통해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지원하고 있다. 경주지회 역시 지역 임업인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김은숙 회장은 "이웃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주시 임업인들을 대표해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임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것도 모자라 어려운 이웃들에게까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은 경주시의 어려운 학생들을 돕는 데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한국 임업후계자협회 경주지회는 지역 임업인들의 권익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공헌에도 힘쓰며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5-01 01: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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