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분회 강변경로당(회장 하상준)은 평균 연령 85세 이상 어르신들이 이용 하는 서면 강변경로당에서 보건복지부와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전달된 책자를 활용해 치매예방규칙 3.3.3, 노년기 바른 걷기, 노인을 위한 바른 춤체조 등을 함께 알아보았다.
어르신들과 책자를 보며 더욱 집중하여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점도 다양하게 설명했다. 일상의 작은 노력들이 치매를 예방하고 행복한 삶을 오래지속할 수 있다.치매는 기억력, 지남력, 시공간 지각력, 판단력, 추상적 사고력, 실행 능력 및 언어능력의 장애 등이 속하며 이러한 장애가 일상생활 및 사회적, 직업적 기능의 저하를 초래한다.
보건복지부에서 제안하는 치매예방 333 캠페인은 ▲권장 운동 주 3회 이상 고강도 운동을 20분씩 하거나 주 5회 중강도 운동을 30분씩 한다. 이럴 경우 치매에 걸릴 위험이 1.82배 감소하다. ▲권장 식사 견과류, 등푸른생선, 블루베리, 시금치, 카레, 커피, 콩, 현미, 잡곡, 해조, 홍삼을 자주 먹을 것. ▲권장 독서 신문 읽기, 책 읽기, 그리고 스마트폰에서 즐길 수 있는 두뇌운동 하기이다.△3권:즐길 것(운동, 식사,독서) △3금:참을 것(절주,금연, 뇌손상 예방) △3행:챙길 것(건강검진, 치매조기 발견, 소통)으로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질병이다.*동물 이름 초성 알아보기 1.ㅋㄲㄹ 2.ㅇㄹㅁ 3.ㅎㅁ 4.ㄲㅁㄱ 5.ㅁㄷㅈ 6.ㅊㅅ이모 어르신은 “자주 깜빡깜빡해서 걱정했는데 치매가 아니고 건망증이니 지금부터 행복선생따라 운동도 하고 즐겁게 생활하겠다”며 “떨어져 있는 자식보다 이웃사촌인 경로당 어르신들과 더욱 잘지내겠다”고 다짐했다. 하상준 강변경로당 회장은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 활기찬 경로당 생활은 치매 예방의 첫걸음이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웃음가득한 경로당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현숙 행복선생은 ”어르신들 말씀처럼 치매에 대한 불안이 현실로 이어지지 않도록 경로당 방문 시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