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수소융복합처(처장 공영곤)는 22일 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역 주민들을 위해 식료품 꾸러미 70세트(약 39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수소융복합처는 수소 에너지를 기반으로 수소 생산 및 활용 사업을 진행하는 부서로, 지난해 하반기 동안 부서 직원들이 ESG 펀딩 통장을 통해 적립한 금액으로 서면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공영곤 수소융복합처장은 "부서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 물품 기탁을 준비했으며, 취약계층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김동수 서면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훈훈한 정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물품은 지역 사회 내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