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북면 체육회는 지난 3일 천북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중 100만 원은 최성훈 체육회장이 개인적으로 기탁한 것이다.천북면 체육회는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힘쓰며, 지난해 열린 제36회 경주시민 체육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거두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기부와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최성훈 체육회장은 “이번 성금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세대를 돕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류시출 천북면장은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해준 천북면 체육회와 최성훈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나눔의 희망이 더 널리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천북면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