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산내면에서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는 따뜻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산내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산내면 전현직이장협의회에서 50만 원, 산내면 산불감시원 일동에서 2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강모 산불감시원은 “우리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원들과 함께 작은 뜻을 모아 성금 기탁에 참여하게 됐다”며 나눔의 의미를 전했다.손종철 산내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늘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는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 및 단체와 함께 따뜻한 산내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산내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성금과 현물을 기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