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선도동분회(분회장 최상택)는 2월 23일 2023년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사진>이번 총회에는 최정옥 선도동장, 홍염도 대한노인회 사무국장, 박광호·김동해 시의원을 비롯해 내빈과 회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노인 강령 낭독과 함께 지난해 사업실적과 결산보고 심의,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에 대한 심의로 진행됐다.또 선도동 맞춤형복지팀은 이날 핫팩, 파스 등을 포함한 복지 물품을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협조를 요청했다.최상택 분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동안 선도동분회 활동에 열정적으로 임해준 임원과 회원의 노고에 감사하고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며 보다 발전하고 화합하는 선도동분회가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최정옥 선도동장은 “항상 지역의 대소사에 앞장서며 선도적인 역할을 해준 분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의 권익향상에 앞장서는 모범단체로서 한층 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