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안강사업장(대표 이호동 부사장)과 ㈜풍산 노동조합 안강지부(대표 안효진 지부장)는 지난 27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성금 2154만원을 기탁했다.우리나라 최초의 방위산업시설로 알려진 풍산 안강사업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올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의 성금은 매칭그랜트 프로그램을 통해 조성되었으며, 노동조합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임직원들의 참여율을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이호동 부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은 기업이 지켜야 할 필수적인 가치”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소중한 나눔 덕분에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희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경주시도 함께 노력해 더욱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주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다음 달 말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