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재가장기요양협회(회장 정종국)는 지난 26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 협회는 회원기관의 서비스 질 향상과 권익 증진에 힘쓰며, 건강한 노인복지 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다.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희망을 나누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캠페인에 참여했다.정종국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이 성금이 꼭 사용되길 바라며, 가능한 한 지속적으로 희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윤철용 경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필요한 곳에 성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주 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말까지 진행된다.
최종편집: 2025-05-01 0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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