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이웃사랑(이사장 오성길)은 17일 선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쌀 10포(10kg들이)를 기부했다. 이 협동조합은 올해 11월 설립되었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과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노인복지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오성길 이사장은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할 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제대로 식사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양곡을 후원하게 되었다"고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이진복 선도동장은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이웃사랑 협동조합이 설립되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모습을 보니 든든하다. 앞으로도 공익을 위한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