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 GA코리아 금융에셋(소장 김형우) 직원들은 16일 북경주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80박스(14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GA코리아는 전국에 지점을 둔 재무설계 전문회사로, 안강 지점에는 25명의 설계사가 활동하고 있다. 안강 GA코리아는 꾸준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생필품을 기부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김형우 소장은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며 “작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윤병록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GA코리아 안강지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이 독거노인과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기탁된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