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화랑마을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는 지난 9일 연말을 맞아 직접 만든 빵을 경주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안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경주여자청소년단기쉼터에 전달했다.화랑마을은 청소년들의 재능 발굴과 역량 개발을 위해 자원봉사, 국궁, 농구, K-pop(보컬, 댄스) 동아리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 중이다. 그중 자원봉사 동아리 소속 20여 명은 이번 빵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 시설과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공유했다.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내가 만든 빵이 다른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화랑마을에서의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강영숙 화랑마을 촌장은 “화랑마을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건강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성장의 기회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최종편집: 2025-05-01 01: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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