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내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최상덕 회장은 지난 12월 3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0kg들이 쌀 5포와, 10kg 45포를 내남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최상덕 회장은 내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이번에는 직접 농사지은 햅쌀을 정성껏 기탁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쌀은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으로, 내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쌀을 전달할 계획이다.최상덕 회장은 “넉넉하진 않지만 추운 겨울을 맞아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쌀을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이동원 내남면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고 계신 최상덕 회장님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5-01 01: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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