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대훈)은 지난 3일 신라중 정문 앞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민을 대상으로 학생 자치회와 교직원, 경주경찰서, 경주시와 함께 ‘2024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2일 황남초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아동학대 예방 챌린지 등 아동학대 예방 주간 운영을 통해 예방 문화를 확산하고,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함으로써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대훈 교육장은 “142년 전 최시형은 ‘아이들 소리는 하늘님의 소리’며 아이를 때리는 것은 하늘님을 치는 것이라 하였고 101년 전 방정환 역시 세계 최초 어린이 해방선언을 통해 이런 정신을 강조하였다. 경주교육지원청도 학생들을 올바르고 귀하게 길러내는 일에 진심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편집: 2025-04-30 22: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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