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경주문화관1918 광장에서 지난달 30일 희망과 화합의 불빛을 밝히는 성탄절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경주시기독교연합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점등식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이동협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독교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점등식은 오는 25일 성탄절을 기념해 종교적 의미를 떠나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자 마련됐다. 트리는 높이 13m, 폭 6m 대형 조형물로 설치됐으며, 성탄절과 함께 연말연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날 점등식을 가진 트리 불빛은 내년 1월 17일까지 광장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주낙영 경주시장은 “트리의 아름다운 불빛이 시민 모두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라며 “얼마 남지 않은 기간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며 따뜻한 정을 주고 받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5-01 00:17:46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경주시대주소 : 경주시 탈해로 47번길 11(2층)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07 등록(발행)일자 : 2022년 12월 19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성주 청탁방지담당관 : 이성주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성주e-mail : gjtimes62@naver.comTel : 054-746-3002 팩스 : 010-2535-3002
Copyright 경주시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