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수능이 끝난 다음 날인 15일 경주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상담자원봉사회, 청바지봉사단 등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수능 후 해방감을 느낀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등 일탈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대상은 동천시장 일대의 편의점, 주점, 음식점, 숙박업소 등으로, 청소년에게 술과 담배 판매 금지, 이성 혼숙 금지, 신분증 확인 등을 안내하며 청소년 보호 활동을 강화했다.특히 경주경찰서 청소년정책자문단 소속 청소년 10명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또한 경주시는 다음달 6일까지 23개 읍면동과 협력해 수능 전후 청소년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청소년지도위원, 파출소, 자생단체 등이 참여한다.최연선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 및 단속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며, 안전하고 행복한 경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01 01: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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