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중(교장 손석락)은 5일~6일까지 교문 정문 및 후문에서 2024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등굣길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인식을 일깨우고 성적 허위영상(딥페이크 영상)을 제작·소지는 물론 시청 역시 범죄임을 알리기 위해 실시했으며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피켓과 함께 구호를 외치며 학생, 교사 및 지역민들에게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3학년 김제준 학생은 “딥페이크 영상을 시청하는 것 역시 범죄임을 처음 알았다”며 “캠페인을 통해 딥페이크 성범죄를 근절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손석락 교장은 “딥페이크 성범죄는 사회에 불안과 갈등을 조장하고 피해자에게 타인에게 씻을 수 없는 고통을 주는 매우 중대한 범죄”라면서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의 인식 개선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