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초(교장 김현숙)는 10월 29일 다목적강당(경덕관)에서 유치원 원아 및 1학년~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극 성교육을 실시했다. 경북도청소년성문화센터의 ‘라곤이와 만보의 이야기’ 연극을 통해 다양한 성희롱 및 성폭력 상황을 연출했으며 학생들은 각각의 상황에 따른 올바르고 적극적인 대처 방법을 배웠다. 친구의 몸을 동의 없이 함부로 촬영하거나 만지는 것은 성범죄가 될 수 있으며 어른들에게 알려야 하는 비밀(성폭력 등)도 있다는 것을 배웠다.동극 성교육은 최근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와 동의 없는 불법 촬영 예방 그리고 성폭력 예방, 올바른 대처 방법 등의 내용을 연극과 퀴즈 등으로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청소년들의 미디어 사용량이 많아지고 있으며 다양한 성범죄 유형과 수법이 급변하는 추세에 따라 관련된 성범죄도 증가하고 있다. 성폭력 예방 및 디지털 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동극 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상황에 따른 올바르고 적극적인 대처 방법을 배우고 동의 없는 행동은 범죄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최종편집: 2025-04-30 22: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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