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초(교장 박은영)는 지난 21일 학생 60여 명과 15명의 교사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개교 36주년 기념 걷기대회’를 실시했다.<사진>걷기대회는 개교 36주년을 기념해 교사·학생이 동반자적인 행보를 함께하는 의미를 담아 경주 동해안의 자연과 역사 유적지 순례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오전에는 3km 남짓한 양남 국가지질공원 해안 올레길을 걸었다. 주상절리 명소로 유명한 제주도 중문 주상절리는 위로 솟은 주상절리이나, 양남에는 부채꼴 모양, 기울어진 모양, 누워 있는 모양, 위로 솟은 모양 등 다양한 주상절리가 있었다. 오후에는 문무왕릉과 감은사지를 관람하고 해변 모래사장 1km 정도의 길이를 선생님들이 학생들과 손을 잡고 직접 현장을 탐방하면서 산교육을 실시했다. 참여한 심모 학생은 “아침에 조금 추워서 감기 들까 걱정했는데, 양남 주상절리 데크길이 편해서 걷고 나니 땀이 너무 많이 났고, 동해 바다를 직접 보면서 올레길과 해변을 산책한 것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라고 했다.  
최종편집: 2025-04-30 22: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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