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대훈)은 21일부터 11월 말까지 지역 초·중 18학급의 354명 학생을 대상으로 "2024 초·중학교 학급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 이번 경제교육 프로그램은 "FUN & JOY 슬기로운 금융생활"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금융과 경제에 대한 필수 지식을 제공하며, 미래에 필요한 경제적 의사결정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경제교육 전문강사들이 직접 신청 학급을 방문하여 금융과 경제 교육을 진행하며, 주요 내용은 금융 의사결정, 수입과 지출 관리, 저축과 투자, 신용과 부채 관리, 금융전문가의 직업 세계를 다룬다. 학생들은 이 교육을 통해 보드게임, 역할극 등 다양한 맞춤형 활동 중심 수업을 경험하게 된다. 권대훈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주 지역 학생들이 금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의 금융 소비자로서 더 나은 경제적 선택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경제적 미래를 준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