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는 지난 15일 열린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에서 지역 어르신 100여 명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15일 강동면 왕신보건진료소 주차장에서 열린 이번 밥차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여성회가 직접 음식을 준비하고 배식과 자리셋팅까지 맡아 진행을 도왔다.‘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이 후원하며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있는 지역 어르신 대상 무료 급식 행사다.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10월까지 읍·면·동을 순회하며,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을 제공할 예정이다.김희숙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여성회장은 “사랑의 밥차는 단순히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즐기는 문화의 장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어르신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01 06: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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