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대훈)은 2일 황룡원 중도타워 3층 금강홀에서 지역 초등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초등학생 독도 지킴이 리더 캠프’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캠프는 경주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독도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고 체험활동으로 독도 사랑 의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독도 지킴이 리더를 위한 독도 바로 알기, 독도테라리움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독도 바로 알기 활동은 봉황초 강신훈 교사 및 2명의 교사의 지원으로 초등학생들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독도 노래 부르기, 독도 골든벨 활동, 레크레이션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높였다. 또한 체험활동으로 독도테라리움 만들기는 학생들이 직접 이끼식물을 활용하여 테라리움을 만들어 보는 활동으로 독도에 대한 생태계에 대한 간접적인 이해와 체험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가 됐다.  권대훈 교육장은 “독도 지킴이 리더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이해를 통해, 독도 수호 의지를 갖추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독도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