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영석, 공공위원장 최경길)는 2024년 9월 24일 ‘마음공감플러스’ 프로그램을 영화 관람 및 사업 평가를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마음공감플러스’는 1인 중장년 가구의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위해 용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함께모아 행복금고’ 매칭금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지난 8월 13일부터 총 6회에 걸쳐 영화 관람, 요리 및 제과제빵 교실, 식사 모임, 추석맞이 후원물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포함했다.임영석 민간위원장은 “참가자들이 처음보다 마음을 열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밝아진 모습이 기쁘다”며, “참여자들이 서로에게 더불어 함께하는 이웃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용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참새미복지단)는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남양유업 경주공장의 후원을 받아 유제품을 월 2회 지원하는 ‘참새미 Care사업’과 주 3회 건강음료를 전달하는 ‘안전튼튼 건강음료 배달사업’을 통해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