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대훈) Wee센터는 9월 2일부터 30일까지 4주 동안 관내 초‧중‧고 학생‧학부모‧교사 150여명을 대상으로 신학기 집중상담 및 찾아가는 상담학교를 운영한다.찾아가는 상담학교는 집단활동 및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폭력예방 및 행복감 증진을 위한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새 학기 부적응 학생 조기발견 및 학교 적응력 향상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소그룹 집단프로그램은 집중력과 기억력을 개선하며 심신의 안정을 도와주는 ‘아로마 테라피’로 Wee센터 전문상담(교)사와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은“그 동안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체험 활동 참여를 통해 마음이 안정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어요”라고 말했다.권대훈 교육장은 “찾아가는 상담학교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으로 힘들어하는 학생‧학부모‧교사들을 위한 상담지원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