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혜련)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6일 중앙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장보기로 지역 상권 살리기에 동참했다.이날 행사에는 중부동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새마을협의회, 통장협의회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가파른 물가 상승과 소비심리 위축, 소비패턴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행사에 참여했다.장보기 행사에서는 온누리 상품권 등을 이용해 차례상 준비에 필요한 과일 등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구입했으며, ‘우리 전통시장을 이용합시다’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상인들은 “대형마트와 온라인 구매로 전통시장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이혜련 중부동장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지켜오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01 06: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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