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건동 맞춤형복지팀은 8월 28일 오후 성건동 내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행복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행복상담소’는 관공서를 방문해 상담받기 어려운 복지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복지제도를 소개하고, 상담을 통해 가구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이날 경로당을 방문한 어르신들은 기초생활보장제도, 노인돌봄서비스, 응급안전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제도에 대한 상담을 받았다. 또한, 성건동 맞춤형복지팀은 간호직공무원을 활용해 폭염 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여름철 폭염 관련 질환 예방 및 대처 방법을 교육해 자가 건강관리를 독려했다. 이채우 성건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행복상담소’ 운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체계를 확립하고, 좀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사회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