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읍(센터장 윤병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8월 19일(월) 3분기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안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수리수리 마수리 사업’의 대상자를 선정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과 협의체의 향후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협의체는 지역 내 위기가구를 찾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해 주민들과 인근 상인들에게 홍보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캠페인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사회적 고립 상태에 있는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필요 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장용득 민간위원장은 “안강읍 내 복지사각 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특화사업인‘수리수리 마수리’를 통해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윤병록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주민이 행복한 안강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