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새마을회(회장 박정원)는 지난 7월 25일 경주시 토함산 휴양림 야영장에서 회장단과 지도자 60여명이 모여 환경안내소 및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식을 개최하고 그 시작을 알렸다.<사진>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환경안내소는 새마을지도자경주시협의회(회장 강영규), 경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정명숙)에서 주관하여 7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22일간 양남면 관성해수욕장, 안강읍 옥산서원, 산내면 동창천 일원을 읍면동별로 순번을 정해 매일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다. 피서지이동문고는 새마을문고 경주시지부(회장 이상민)가 주관해 숲속체험관 내의 숲속 작은도서관에 도서 약 1600여권을 준비하여 피서객들이 휴가를 즐기면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7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36일간 작은도서관을 운영한다.박정원 회장은 “경주시민들과 휴양림, 계곡, 바닷가를 찾는 피서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 피서와 함께 책도 많이 읽어 피서와 독서를 함께 즐기며 몸과 함께 마음도 휴양하고 힐링하여 갈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