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교육 중점 공립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인 경상북도교육청 경주한국어교육센터(교육장 권대훈)는 2024년 입소생 및 비입소생 50여 명을 위한 여름 한국어캠프를 실시했다. 7월 29일~8월 2일까지 일주일 간 운영되는 여름 한국어캠프는 무더운 여름 더위를 씻을 수 있는 워터슬라이드와 그림책, K-푸드 체험, 꿈발표, 인형극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급단위 또는 단체로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깨끗한 건물과 재미있는 그림책 공부, 맛있는 점심 식사, 그리고 시원한 워터슬라이드 체험 등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경험을 한 것이 무척 기뻤고,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시용 센터장은 “센터에 한 번도 오지 않은 외국인학생들이 많이 참여하여 더 뜻깊은 캠프가 되었다. 이번 캠프가 한국어를 좀 더 친근하고 쉽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