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과 선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행복밥상서비스 추진을 위해 지난 26일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상자 발굴, 월 2회 밑반찬 조리 및 배달 실시, 적극적인 대외홍보 등 상호협력을 통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다짐했다. 손지연 선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 가운데 반찬 만들기가 어려워 대충 끼니를 해결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이러한 분들을 위해 정성이 가득하고 맛있는 반찬을 직접 전달하고 말동무를 해드리며 기쁨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김은향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과 정서적 소외감 해소에 도움을 주신 선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원활한 행복밥상 서비스를 위해 시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8년부터 1:1 가족맺기 사업을 통해 협의체 위원과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 가구 대상자 연결로 안정된 생활을 유지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최종편집: 2025-05-01 11: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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