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중(교장 민훈)은 지난 18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인공지능의 미래와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인 GPT를 활용해 다양한 창작 활동을 체험하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인공지능의 개념과 발전 방향, 인공지능이 미래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배우고 이어서 GPT 프롬프트 생성 및 사용법을 익혔다. 이후에 GPT를 활용해 동화 쓰기, 그림 그리기, 노래 만들기 등 다양한 창작 활동을 체험했다. 이 같은 과정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창의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함으로써 향후 진로 선택에 있어서 귀중한 도움이 되는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민훈 교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성과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