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장초(교장 김숙희)는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예절교육을 위해 특별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금장초에서는 15일, 16일 양일간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산서원의 찾아가는 선비체험교실`이 열렸으며, 지난 4월 18일에는 1, 2학년을 대상으로 `임고서원의 찾아가는 포은교실`이 운영된 바 있다. 도산서원과 임고서원 소속 강사들이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전통예절과 사자소학, 선비정신, 정심투호 등의 내용을 가르쳤고, 학생들은 전통 예절교육과 함께 포은정신과 공수자세와 같은 선비문화를 체험하며 배웠다. 또 전통음식 체험 활동으로 학생들이 한국 전통 간식인 오란다를 직접 만들어 보고 맛보는 시간을 가지며 깊이 있게 전통문화를 이해했다.교육에 참여한 6학년 학생들은 “정몽주와 퇴계 이황의 정신을 이해할 수 있어 좋았으며 매년 이런 체험을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1학년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오란다를 만들고 전통놀이를 해서 즐거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김숙희 교장은 “이번 선비교실과 포은교실을 통해 금장초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하여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01 01: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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