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외동읍 개곡1리(이장 최석준) 마을회는 지난 22일 개곡1리 마을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개관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최덕규 도의원, 이동협 경주시의회 부의장과 지역 시의원 및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마을회관 개관을 축하했다.개곡1리 마을회관은 기존의 노후화된 건물을 철거 후 연면적 229.7㎡ 2층 건물로 재건축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재건축에는 송전탑 보상금을 포함해 마을회 자부담으로 4억5000만원 정도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10월 착공해 올해 5월 준공됐다.최석준 개곡1리 이장은 “마을회관 준공에 이르기까지 힘써주신 마을주민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마을회관을 잘 운영해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과 주민 소통의 소중한 보금자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마을 주민들의 노력으로 준공한 마을회관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주민들이 안락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쉼터이자 마을 대소사를 논의하는 주민 화합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5-01 05: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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