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광락한의원(원장 손광락)은 19일 경주시에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사진>이날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주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경주시 동부동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는 손광락 원장(경주3호 아너)은 1991년 한의원 개업 이후 ‘사회에서 받은 만큼 돌려주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봉사 및 후원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특히 2004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해 나눔을 이어오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손광락 원장은 “겨울철 한파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데 끊임없는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