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황유치원(원장 강성애)은 20일 유아 120명을 대상으로 블루베리 따기 체험학습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체험은 계절의 변화와 자연을 느끼며 여름과일에 관심을 가지고, 야외에서 재배되고 있는 블루베리를 관찰하고 직접 수확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유아들은 블루베리를 따기 전 관찰하며 “나무에서 블루베리가 자라네?”, “블루베리 나무가 다치지 않게 살살 잡아야 해요.”, “세게 누르면 블루베리가 터질 수 있어요. 손가락으로 톡 땄어요!” 라고 체험을 통해 느낀 점을 이야기 하였다.강성애 원장은 “블루베리 따기 체험을 통해 과일이 자라는 모습을 자세히 관찰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맛보며 자연스럽게 생태교육이 이루어지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