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장초(교장 김숙희)는 지난 11일 경북도교육청과학원에서 실시한 제70회 경북과학전람회에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또 해당 대회에 10팀이 참가한 가운데 특상 1편(전국대회 출품), 우수상 5편, 장려상 2편을 수상했다. 특상을 받은 5학년 김서윤, 윤소영 학생은 ‘잡초, 너의 진짜 이름이 뭐니?’라는 주제로 탐구를 하였고, 이들 학생은 10월 6일에 있을 전국대회에 경북교육청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김서윤 학생은 “식물의 이름 알기, 식물의 잎과 줄기, 꽃을 자세히 관찰하고 표본을 만들면서 식물에 대한 많은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 또 알게 된 내용을 앱으로 구체화하면서 보람과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숙희 교장은 “우리 학교가 과학 최우수 학교로 명성을 이어갈 수 있게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탐구 활동을 지원해 주고, 21세기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르는데 학교가 소홀함이 없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