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중(교장 이승태)은 지난 14일 독도 역사를 왜곡하는 내용이 담긴 일본 사회과 교과서 검정 통과에 맞서, (재)독도재단 주관 ‘독도 바로 알기’현장교육을 1학년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학생들은 독도 강연 및 독도 골든벨 활동을 통해 독도가 지리적, 역사적, 국제법적 근거 등의 학습을 바탕으로 독도에 대한 진실을 올바로 알고 이를 통해 독도가 더 이상 분쟁지역이 아니라는 확실한 독도 주권 의식을 갖게 됐다.
독도 골든벨을 울린 김모 학생은 “이번 독도 관련 행사를 통해 독도에 대해 몰랐던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던 것이 가장 좋았다. 앞으로도 독도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지겠다”고 밝혔다.이승태 교장은 “학생들이 독도의 진실에 대해 더 흥미롭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학생들이 독도의 진실을 정확하게 알 때까지 계속해서 ‘독도 바로 알기 교육사업’통한 독도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