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중(교장 이승태)은 일본의 그릇된 독도 교육을 비판하고 학생들에게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쉽게 알리고자, 4월 독도교육주간을 맞아 학생들에게 <독도, 그 푸른 목소리를 듣다> 독도 전시회를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개최했다. 이번 독도 전시회는 독도 관련 지도, 문서, 풍경 등 이미지 자료 40여점, 리플릿 등으로 이루어져, 독도가 지리적·역사적·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 영토임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 독도 지킴이 동아리 길모 학생은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것은 당연히 알고 있었지만, 전시회에 참여하면서 내가 독도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며 “이번 전시회로 독도의 다양한 모습을 알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이승태 교장은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이 일본 독도 도발의 부당성을 명확히 인식하고 소중한 우리의 독도를 알기 쉽게 이해하도록 기획해,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이 독도에 관심과 사랑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