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 29일 황촌정지간에서 행복황촌 협동조합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취약계층 반찬나눔 사업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취약계층 반찬나눔 사업은 8월 14일까지 총 12회,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행복황촌 거점시설인 마을부엌인 황촌정지간을 활용해 주민들이 직접 반찬을 조리하고 도시재생구역 내 50여 가구를 선정해 제공한다.1회 차는 행복황촌 마을기업 조합원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오삼불고기, 올갱이국, 도라지무침, 연근조림, 부추김치로 구성된 반찬을 황오동 통장님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각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정수경 행복황촌 협동조합 이사장은 “반찬 나눔 사업은 이웃과 마음을 나누고 행복한 황촌마을을 만드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진행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동수 철도도심재생과장은 “행복황촌 협동조합이 지역사회의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해줘 감사하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내실을 다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01 05: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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