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학교(교장 김하경)는 지난 20일 연수실에서 2024학년도 바리스타 역량이 있고 카페 취업의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찬솔 사회적 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카페 취업의 장을 함께 만들어 경희학교 학생들이 카페 취업 꿈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경희학교는 2020년부터 매년 고등부 2학년과 전공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운영해 총 4년 동안 40명 정도의 발달장애인 바리스타를 배출했다. 그리고 2022년부터는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전공과 희망 일자리로 학생들이 직접 화목한 카페를 운영해 바리스타로서 실제적으로 필요한 직무역량을 갖추고 있다. 카페 취업을 희망하는 전공과 졸업반 학생들은 지역사회 내 카페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했지만 카페 상황 및 발달장애인 인식 부족으로 취업까지 연계되지 못하고 있어 타 시도처럼 발달장애인 바리스타가 조금은 손쉽게 적응해 일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내 재구조화된 카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김하경 교장은 “2020년부터 우리 경희학교는 학생들이 바리스타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 구성원들 모두가 최선을 다했고, 2024년 올해부터는 졸업 후 바리스타로 취업 될 수 있도록 재구조화된 카페의 장을 열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5-01 0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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